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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입은 레저·교육·유통… `지역 벤처` 신사업 신바람 관리자2021-12-29

관리자   /   2021-12-29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날개 '데이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캠핑, 레저 인구가 급증한 가운데, 관련 상품뿐 아니라 콘텐츠와 데이터를 결합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구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브로스인터네셔날은 스포츠·레저 관련 영상 콘텐츠와 지식 서비스에 훈련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 등을 결합한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스포트렉'이란 브랜드로 스포츠, 피트니스, 캠핑 등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튜브, 블로그, SNS를 활용한 플랫폼을 오픈하고, 제품 판매와 온라인 교육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갖췄다.

 

특히 국내 캠핑 관련 플랫폼이 대부분 캠핑장 사이트 규격, 주변시설 등 단순 정보 제공에 그친다는 점에 착안, 드론으로 촬영된 캠핑장 주변 자연경관 추천 콘텐츠 서비스를 기획했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고가의 항공영상장치를 구매해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회사는 정부 데이터바우처 사업에서 길을 찾았다. 데이터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공급기업 리하이와 협업, 트래킹 및 캠핑장 부근의 항공 영상 데이터를 확보했다. 경북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에 대해 20~60초 내외의 풀HD 4K 항공 영상 데이터도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스킨다이빙과 캠핑, 문화해설을 결합한 경상북도 해안길 여행 패키지, 트래킹과 라이딩, 캠핑, 문화해설을 묶은 내륙여행 패키지 등을 선보이고 있다.

 

브로스인터네셔날 관계자는 "청소년 아웃도어, 크로스핏, 온라인 교육 등 영상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되는 건강관리용 앱을 개발하고, 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 주요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 지역 벤처기업의 신사업 개척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대전·대구·부산·광주·제주 등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갖추고 스타트업·벤처를 지원하고있다. 중소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마중물'을 제공하는 것.

 

광주에 본사를 둔 지능형 3D 라이다 솔루션 기업 SOS랩은 AI(인공지능) 인지·예측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3D 라이다를 개발하는 과정에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손을 내밀었다.

 

라이다는 빛을 이용해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를 고속으로 획득하는 기술로, 우주항공부터 군사, 자율주행, 드론, 로봇까지 폭넓은 분야에 활용된다. 2016년 설립된 SOS랩은 2017년 2D 라이다에 이어 2018년 고정밀 3D 라이다, 2019년 컴팩트 3D 솔리드스테이트 라이다로 제품군을 넓혀 왔다.

 

회사는 응용분야가 제한적이고 확장성이 낮은 기존 AI 알고리즘의 한계를 극복한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센서 특성에 맞는 대량의 학습 데이터셋과 맞춤형 AI 인지 솔루션 개발이 필요했다.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가동 자동화, 데이터 품질평가, 데이터 버전관리 등을 포함한 AI 학습용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라이다와 카메라의 데이터를 동기화하는 융합센서 데이터 수집시스템을 구현하고 인지·추적 AI 학습용 데이터셋을 설계했다. 또 학습용 데이터 수집·가공을 거쳐 딥러닝 기반의 객체 추적·검출·예측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인지 SW(소프트웨어), 라이다 데이터셋, 데이터 라벨링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3D 라이다 SL-1'이 완성됐다.

 

 

 

 

 

 

(중략)

 

 

 

 

출처 디지털타임스 2021.12.28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122902101131650001&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