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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화상채팅으로 대상… 자신감 업 관리자2021-12-28

관리자   /   2021-12-28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과정 중 도전한 정부 주관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정말 기뻤습니다. 이곳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실력자 친구들과 창업에 도전해 성공하고 싶어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2기 교육생 이기훈씨(31)가 3명의 팀원과 함께 활짝 웃으며 말했다. 이씨는 동료 교육생 이홍권(31), 김형태(30), 정민재씨(28)와 팀을 이뤄, 과기정통부와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지난 7월부터 개최한 공개SW(소프트웨어)개발자대회에 참가해 일반부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을 받았다. 1년 여 동안 높아진 실력을 확인하는 보람과 함께 1000만원의 두둑한 상금을 받았다.

 

이들은 딱딱한 회의방식 대신 캐주얼하게 언택트 소통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음성채팅 커뮤니케이션 툴을 개발했다. 7월 대회에 접수한 후 익숙하지 않던 오픈소스 SW를 배우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11월 첫주까지 프로젝트를 마쳤다.

 

이기훈씨는 "줌같이 얼굴을 마주 보는 화상채팅을 하지 않으면서 보다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했다. 이용자를 대신하는 아바타를 만들고, 말소리에 따라 아바타의 입 모양이 달라지도록 구현했다"고 말했다.

 

말소리의 파형을 분석해 '아·에·이·오·우' 5개 모음에 맞는 입 모양을 그려주는 방식이다. 팀에서 유일하게 3기로, 2달 늦게 과정을 시작했지만 실력을 인정받는 이홍권씨가 아이디어를 내고 구현까지 해냈다.

 

이홍권씨는 "인공지능 같은 굉장한 기술을 쓴 게 아니다. 입술 모양은 모음으로만 결정되니 음성에서 모음만 파악해서 연동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홍권씨를 제외한 3명은 2기 예비과정부터 스터디팀을 만들어 함께 공부해 왔다. 그러다 본과정 최종 팀 과제를 앞두고 더 많은 협업경험을 해보자고 뜻을 모아 기글포레스트팀을 구성했다. 다른 과제를 하며 호흡을 맞춘 이홍권씨도 합류했다. 기획과 아이디어 회의, 개발과정을 거치며 완성된 프로그램은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까지 더해지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기훈씨는 "'찐 개발자'들이 대상이고, 박사들도 참여하는 대회다 보니 큰 기대 없이 경험 삼아 도전했는데 대상을 받으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른살 즈음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 도전한 이들은 진지하게 과정에 임했다. 이제 필수 최종 과제를 준비하는 동시에 각자의 인생설계를 하고 있다.

 

 

 

(중략)

 

 

 

출처 디지털타임스 2021.12.27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122802101131650001&ref=naver